뽀뿌와 가족이 된 후 매년 고민만 하게 했던 스튜디오 견생샷 남기는것, ㅋㅋㅋ
매년 찍고 싶었으나...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 매번 포기 으악....
그런데 이번에 알게된 펫더제인....
집에서 좀 멀긴 했지만 완전 백퍼 만족 스런 뽀뿌의 견생샷을 우왕 ㅎㅎ
가기전 머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털은 어떻게 해야 하나 무지 고민도 하고 생각도 많이 했지만 정작 촬영날 아침 늦잠을 -. ㅋㅋㅋ
걍 하나로 질끈 동여매고 갔다는.......ㅠㅠ
뽀뿌의 소심함에 얘가 잘 찍어줄까란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작가님의 능력이 ㅋㅋ
애 표정이 개무룩 하면
"뽀뿌야 놀고와" ㅋㅋㅋ 하셨던
그럼 뽀뿌는 엄청 뛰댕기며 즐겼던 나름 ㅎㅎㅎ
먼저 도착 후 환경 적응을 위해 열심히 친구들 냄새 맡고
응가도 하고
쉬야도 하고
할건 다하고 정작 촬영만 들가면 개무룩.....
으악...이럴줄 알았어
하지만.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
견생샷을 건진건 안비밀. ㅎㅎㅎ
정말 우리 뽀뿌의 아름다움(?)이 잘 나타나도록 해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.
이젠 매년 찍는걸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만족 만족
우선 2019년 시작을 봄컨셉으로 할지 여름 컨셉으로 할지 결정하진 않았지만...
고민고민....
작가님.... 3월이나 5월에 또 뵈어요
감사합니다.